'필로폰 상습 투약' 김성민 "여자친구와 결별로 힘들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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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탤런트 김성민(37)이 최근 여자친구와의 결별로 힘들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의 한 측근은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힘들어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고 말했다.김성민은 지난 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긴급 체포됐다.
김성민은 지난 4일 오후 8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죄송합니다. 저를 인해 실망하고 상처받은 모든 분들과 우리 가족들,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에게…"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김성민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하차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