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원빈의 그녀'로 더페이스샵 모델 발탁

연기자 박민영(24)이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더페이스샵 측은 6일 "박민영을 여성 기초 및 색조 제품 모델로 전격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민영은 기존 더페이스샵 모델인 원빈, 김현중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LG생활건강 BA부문 이만희 부문장은 "박민영은 최근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흥행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확보했다"며 "박민영이 그간 여성모델의 부재를 해소하고 브랜드에 신선한 이미지와 여성적 매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민영은 차기작 심리 공포물 '고양이' 촬영에 한창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