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한갑에 5000원 '보헴 시가마스터' 출시

KT&G는 최고가 담배인 '보헴 시가마스터'를 8일 출시한다. 가격은 갑당 5000원으로,이 회사에서 국내에 내놓은 담배 중 한정판을 제외하고는 역대 최고가 제품이다. '보헴 시가마스터'는 원료 잎담배의 36%가 고급 쿠바산 시가엽이며,탄소복합필터를 적용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한정판 '보헴 시가마스터 스페셜 에디션'은 시가 케이스에 담배를 수작업으로 담아 5만갑만 생산해 전국 편의점 등 주요 점포에 2갑씩 판매되며,가격은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