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전기술, 상승…'원전 수출 대상국 증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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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이 원전 수출 대상국이 늘어나고 있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상승 중이다.
8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날보다 2800원(2.96%) 오른 9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유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10년초 한국의 원전 수출 대상국으로 거론된 국가는 5~6개 정도였지만 현재는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14~15개국으로 늘어났다"며 "우리나라가 원전을 수출하면 한전기술이 원전 설계용역을 수주할 가능성은 100%"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수출 가능성이 낮아진 터키와 리투아니아 이외에도 원전 수출 대상국은 많다"며 "원전을 수출할 수록 추가 원전 수출 가능성은 높아지고 대상국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8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날보다 2800원(2.96%) 오른 9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유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10년초 한국의 원전 수출 대상국으로 거론된 국가는 5~6개 정도였지만 현재는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14~15개국으로 늘어났다"며 "우리나라가 원전을 수출하면 한전기술이 원전 설계용역을 수주할 가능성은 100%"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수출 가능성이 낮아진 터키와 리투아니아 이외에도 원전 수출 대상국은 많다"며 "원전을 수출할 수록 추가 원전 수출 가능성은 높아지고 대상국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