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프리시젼, 6649억 규모 무선인터넷 장비 공급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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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프리시젼은 8일 인도네시아업체인 'PT.INTERNUX'사와 지난해 9월 계약한 바 있는 6649억원 규모 무선인터넷 단말기(WIMAX)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유비프리시젼은 "계약사가 인도네시아 정부에 주파수 대금을 납부하지 못해 지난 5월 통신주파수 사업자 면호가 취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비프리시젼은 당초 2019년 9월10일까지 WIMAX 장비를 인도네시아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유비프리시젼은 "계약사가 인도네시아 정부에 주파수 대금을 납부하지 못해 지난 5월 통신주파수 사업자 면호가 취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비프리시젼은 당초 2019년 9월10일까지 WIMAX 장비를 인도네시아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