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 해외 대학교재 표지모델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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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가 해외 대학교재 표지모델로 등장해 화제다.
'한국인의 남성성과 초문화적 수용'(Korean Masculinities and Transcultural Consumption)이란 제목의 이 책은 호주 빅토리아 대학의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인 정민 교수가 저술했다. 이 책은 비를 비롯해 배용준, 2PM 등 한국 남자 스타들이 보여준 남성성이 어떻게 국경을 뛰어넘어 각국에서 재형성되고 수용되는지를 각 스타의 지역별 팬덤 문화를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영국 골드스미스 대학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호주의 멜번대학교 문화미디어학과 등에서 한류를 설명하는 주요 교재로 쓰이고 있다.
한편 비는 할리우드 영화 한 편을 더 찍고 내년 하반기 군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