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포춘 일하기 좋은 한국기업] 한국마즈, 창업주부터 '좋은 일터 5원칙' 실천

마즈는 스니커즈,앰엔드엠즈 등 유명 초콜릿과 애완동물 식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연 매출은 35조원으로 비공개 기업 중 세계에서 가장 크다. 이 회사는 1911년 창업주 프랭크 마즈가 집에서 만든 버터 크림 캔디를 팔면서 출범했다. 작은 캔디회사가 세계적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우수성,책임감,상호성,효율성,자율성이라는 5대 운영원칙과 이에 대한 철저한 실천이 있었다. 또 임직원 및 납품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강조하면서 좋은 제품뿐 아니라 좋은 일터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마즈의 한국 법인인 한국마즈는 1991년 설립돼 내년에 20주년을 맞는다. 한국마즈는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다양한 제품뿐 아니라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