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KT·대림산업 등 증권사 신규추천 종목

◇ 삼성증권 * 두산중공업 베트남 화력발전소 13억불 등 잇따른 신규 수주 성공으로 수주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등 계열사 실적 호전으로 연결 순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다. 2011년 초 두산엔진 상장시 현금 유입과 대규모 평가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 대신증권 * 한국내화 현대제철 소요 내화물의 60%를 공급하는 업체로 고로 1~2기 기동에 따라 턴어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다. 2009년 업황 부진에 대한 기저효과가 나 타나고 전방산업의 투자가 늘고 있는 것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 KT 2010년 매출 목표 19조5천억원, 도전목표 20조원를 초과한 20조2천억원을 달성할 전망이고 높은 배당 수익률(5.4%)도 매력적이다. 아이패드 18개국 통신사들의 출시 후 1, 2달 시점의 주가는 해당 국가의 인덱스를 2.9%, 3.8% 초과했다. * 해덕파워웨이 선박 방향타 제조업체로 일식생산체제를 갖추고 있고 국내 조선소 외주 물량에 대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진출로 인한 모멘텀 발생과 2011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 대림산업 건설사업부문 둔화에도 불구하고 유화사업부문 제품단가 인상으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다. PF 지급 보증이 점차 감소하고 있고 미분양에 따른 주택리스크도 상대적으로 적어 경쟁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 현대증권 * 아트라스BX 자동차용 납축전지분야 국내 MS 2위, 글로벌 MS 6위 업체로 글로벌 차량증가와 교체 주기 감소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다. 4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산업용 배터리분야로의 사업확대 , 저평가 메리트 보유도 긍정적이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