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까지 4P 남았다"…외국인 매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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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축소에 2000선을 향해 접근하고 있다.
13일 오후 2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54포인트(0.43%) 오른 1994.68을 기록 중이다. 오름세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 머물던 이날 지수는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줄이자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한때 1996.04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높여놓기도 했다. 개인이 1218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500억원에 달했던 외국인의 매도세는 226억원까지 줄었다. 기관은 659억원의 매도 우위다.
운수창고 유통 화학 건설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양상이다. 삼성전자는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포스코 현대차 현대중공업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등은 내림세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3일 오후 2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54포인트(0.43%) 오른 1994.68을 기록 중이다. 오름세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 머물던 이날 지수는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줄이자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한때 1996.04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높여놓기도 했다. 개인이 1218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500억원에 달했던 외국인의 매도세는 226억원까지 줄었다. 기관은 659억원의 매도 우위다.
운수창고 유통 화학 건설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양상이다. 삼성전자는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포스코 현대차 현대중공업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등은 내림세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