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타운, 사업면적 80% 축소

경기도 안성시는 '안성뉴타운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변경안'이 최근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성뉴타운은 402만3266㎡ 에서 84만7766㎡로 80% 줄어든다. 내년 토지보상에 들어가 2016년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당초 사업지구로 지정됐던 안성시 9개 지역 중 괴동과 성남동,대덕면 등 5곳 320만여㎡는 사업지구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