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수애', 우아한 액션연기로 '니킥수애' 변신!


단아한 이미지의 여배우 수애가 액션배우로서의 첫 변신에 호평을 얻고 있다.

13일 첫 방송된 SBS 새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극본 김현준 유남경, 연출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에서 수애는 NTS의 특수요완이자 이중스파이 윤혜인 역으로 출연해 냉정한 킬러의 모습으로 변신, 고난이도의 액션신을 소화해냈다.특히 엘리베이터에서 수애는 생화학무기로 추정되는 무기로 공격을 가한 뒤 날렵한 니킥을 선보여 첫 액션연기에 합격점을 따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드레수애'의 우아한 모습만 생각했는데, 액션연기도 너무 잘 어울린다" "정말 다재다능한 배우" "팔색조 모습이 아름답다.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니킥"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SBS TV 첩보액션대작 '아테나:전쟁의 여신'이 13일 첫회에서 단숨에 시청률 25%를 넘어섰다.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첫 방송된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시청률 25.9%를 기록하며 대작의 위용을 과시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역전의 여왕'의 14.5%, KBS 2TV '매리는 외박중'의 5.6%의 성적을 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