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티, 인도 전자주민증 1차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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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티는 14일 인도 전자주민증카드 1차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인도 전자주민증카드 사업의 규모는 총 3억장이며, 1차 사업 총 900만장 중 2순위 사업자인 케이비티가 공급하는 수량은 30%인 270만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이비티 관계자는 "인도 중앙정부는 2014년 이전에 60%의 국민에게 신분증을 발급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2013년부터 전자주민증 발급에 대한 계획이 예정돼 있어, 태국 전자주민증 이후 인도 전자주민증 사업 수주는 또 하나의 성공적인 선례확보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번에 수주한 인도 전자주민증카드 사업의 규모는 총 3억장이며, 1차 사업 총 900만장 중 2순위 사업자인 케이비티가 공급하는 수량은 30%인 270만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이비티 관계자는 "인도 중앙정부는 2014년 이전에 60%의 국민에게 신분증을 발급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2013년부터 전자주민증 발급에 대한 계획이 예정돼 있어, 태국 전자주민증 이후 인도 전자주민증 사업 수주는 또 하나의 성공적인 선례확보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