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전회 광고완판…74억 수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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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극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첫회부터 마지막회까지 '광고 완판'을 기록했다.
14일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전회 광고 완판을 기록한 '아테나'의 회당 광고 총 수익은 3억6960만원(15초 기준 1320만원)으로, 전회 완판을 기록해 총 74억원의 광고 수익을 올릴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방송광고공사 관계자는 "'아테나'의 광고 완판은 전작 '자이언트'의 후광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며 "광고라는 게 방송 도중에 중지될 수도 있고 경쟁 프로그램에 따른 변수도 남아 있어 광고 판매 결과는 마지막회에 가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아테나' 첫회는 22.8%(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를 기록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