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청담동 건물 669억에 매각

신세계는 14일 서울시 청담동의 피엔폴루스 건물을 669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단계적으로 금융기관 차입금의 상환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지난해 3월26일 부동산 공매를 통해 외환은행 신탁부로 부터 취득한 상업시설 전부를 매각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