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송윤아 부부, 청담동 30억대 고급 빌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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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와 송윤아 부부가 서울 청담동 소재의 고급 신축빌라로 이사를 간다.
설경구와 송윤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이사를 갈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청담동 신축 빌라로 이사를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이사를 가는 청담동의 빌라는 109평형으로 지난해 준공된 신축 건물로 현재 20억 원대 후반부터 30억원 대까지 시세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빌라에는 연기자 황신혜와 SS501 출신 김현중이 살고 있다. 한편, 설경구와 송윤아는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와 2006년 영화 '사랑을 놓치다'를 통해 호흡하며 인연을 맺은 후 지난 2009년 5월 28일 결혼해 득남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