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올해 가장 실패한 사람'으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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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머동영상 사이트 '페일블로그'가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가장 실패한 인물로 '저스틴 비버'가 선정됐다.
미 IT전문매체 매셔블은 14일(현지시간) 이를 보도하며 "캐나다 출신 아이돌 가수 저스틴 비버(16)는 유튜브 선정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10대 뮤직비디오'에 자신의 곡 베이비, 네버 세이 네버 등 4개나 올린 인기 연예인"이라고 소개했다. 매셔블은 그에 대해 "페일블로그에서는 '페르소나 논 그라타(비호감,기피 인물)'"라고 평했다.
올해들어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인터넷 가수로 등극한 저스틴 비버는 2008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유명해졌지만 또다른 동영상 사이트에서는 혹평을 받은 셈이다.
저스틴 비버는 44%의 투표율로 불명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리얼리티 쇼의 인기스타 스누키는 2위를, 그 뒤를 이어 골프스타 타이거 우즈가 3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미 IT전문매체 매셔블은 14일(현지시간) 이를 보도하며 "캐나다 출신 아이돌 가수 저스틴 비버(16)는 유튜브 선정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10대 뮤직비디오'에 자신의 곡 베이비, 네버 세이 네버 등 4개나 올린 인기 연예인"이라고 소개했다. 매셔블은 그에 대해 "페일블로그에서는 '페르소나 논 그라타(비호감,기피 인물)'"라고 평했다.
올해들어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인터넷 가수로 등극한 저스틴 비버는 2008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유명해졌지만 또다른 동영상 사이트에서는 혹평을 받은 셈이다.
저스틴 비버는 44%의 투표율로 불명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리얼리티 쇼의 인기스타 스누키는 2위를, 그 뒤를 이어 골프스타 타이거 우즈가 3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