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와이어리스, 日 투자자 자금 유치에 급등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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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와이어리스가 일본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히자 큰 폭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한와이어리스는 전날보다 49원(6.93%) 오른 756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6일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이 회사 주가는 전일까지 상한가 4번을 포함, 이 기간 총 122.3%의 상승률을 보였다. 한와이어리스는 이날 개장 전 얀베 하루치, 안락구 히도시 씨 등 일본인 투자자 5명과 금중필 부회장 등 경영진을 상대로 50억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발행가가 500원으로 총 1000만주이며, 전량 1년간 보호예수 된다.
유상증자 대상자에 포함된 얀베 하루치 씨는 도쿄 증시 1부 상장사의 대주주로 있었고, 블랙 타이거 펀드 운영에도 참여한 바 있는 '큰손'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한와이어리스는 전날보다 49원(6.93%) 오른 756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6일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이 회사 주가는 전일까지 상한가 4번을 포함, 이 기간 총 122.3%의 상승률을 보였다. 한와이어리스는 이날 개장 전 얀베 하루치, 안락구 히도시 씨 등 일본인 투자자 5명과 금중필 부회장 등 경영진을 상대로 50억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발행가가 500원으로 총 1000만주이며, 전량 1년간 보호예수 된다.
유상증자 대상자에 포함된 얀베 하루치 씨는 도쿄 증시 1부 상장사의 대주주로 있었고, 블랙 타이거 펀드 운영에도 참여한 바 있는 '큰손'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