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씨디·엔티피아, 상폐 모면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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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사유 해소로 약 8개월만에 주권매매거래가 재개된 에스씨디와 엔티피아의 주가가 급락 중이다.
15일 오전 9시19분 현재 엔티피아는 시가 대비 255원(15.00%) 급락한 1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씨디는 시가(1850원) 대비 7.50% 하락세다. 에스씨디와 엔티피아는 지난 4월23일 전 임원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상장폐지 실질 심사 대상에 오른 뒤 4개월 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장후에 두 기업의 개선 계획 이행여부 및 상장폐지 여부 등을 심의한 결과 상장유지가 타당한 것으로 결론 지었다고 공시했다.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됨에 따라 두 종목 모두 관리종목 지정도 해제됐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5일 오전 9시19분 현재 엔티피아는 시가 대비 255원(15.00%) 급락한 1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씨디는 시가(1850원) 대비 7.50% 하락세다. 에스씨디와 엔티피아는 지난 4월23일 전 임원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상장폐지 실질 심사 대상에 오른 뒤 4개월 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장후에 두 기업의 개선 계획 이행여부 및 상장폐지 여부 등을 심의한 결과 상장유지가 타당한 것으로 결론 지었다고 공시했다.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됨에 따라 두 종목 모두 관리종목 지정도 해제됐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