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울역 37분, 신안산선 추진

안산 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37분만에 이동할 수 있는 신안산선 사업이 추진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2013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안산선은 중앙, 시흥시청, 광명, 여의도, 서울역 등 17개 정거장 46.9킬로미터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4조981억원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국토부는 우선 1단계로 안산 중앙역에서 여의도 구간과 시흥시청에서 광명역 구간을 2018년 완공하고 2단계 여의도에서 서울역 구간은 2022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