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전산업,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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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검침·발전설비 운전 및 정비 전문업체 한전산업이 유가증권시장 거래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전산업은 549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이보다 480원(8.74%) 떨어진 5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산업의 공모가는 5500원이었다.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한전산업에 대해 "전기검침시장은 정부의 수의계약 또는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됨에 따라 과점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한전산업은 시장점유율 45%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시장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발전설비 운전 및 발전연료환경설비 정비부문도 과점적 시장이 형성된 가운데 한전산업은 각각 91%, 37%의 시장점유율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전산업은 549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이보다 480원(8.74%) 떨어진 5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산업의 공모가는 5500원이었다.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한전산업에 대해 "전기검침시장은 정부의 수의계약 또는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됨에 따라 과점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한전산업은 시장점유율 45%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시장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발전설비 운전 및 발전연료환경설비 정비부문도 과점적 시장이 형성된 가운데 한전산업은 각각 91%, 37%의 시장점유율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