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 ‘다이노싱어’ 애플 앱스토어 출시

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이 상호 교감형 캐릭터인 공룡이 영어로 동요를 불러주는 주크박스 어플리케이션 ‘다이노싱어’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합니다. 회사 측은 이번 앱이 0~6세를 타깃으로 개발돼 기본 캐릭터로 ‘기저귀 찬 아기공룡 허기’와 크리스마스를 타깃으로 개발된 ‘산타공룡 엘브’ 2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캐릭터를 터치하면 부위 별로 다양한 효과음과 함께 재채기, 눈물, 방귀 등 흥미를 자아내는 반응을 보여 동요를 즐기면서 재미와 호기심을 갖도록 개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승한 대표이사는 “다이노싱어는 유아기 아이들이 즐겁게 동요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요소가 가미된 어플리케이션이다”며 “터치에 반응하는 상호 교감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