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살인의 추억' 그 소녀 맞나?…폭풍 성장 '화들짝'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인상깊은 아역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정인선의 '폭풍 성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카페 느와르'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정인선은 지난 2003년 '살인의 추억' 이후 7년 만에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간담회에서의 사진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청순미 넘치는 여대생 포스 물씬 풍긴다" "바람직스런 성장의 표본" "지나가면 몰라보겠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정인선은 KBS 어린이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와 영화 '살인의 추억' 등에 출연하여 아역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학업에 열중, 현재 세종대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신하균, 정유미, 문정희, 요조 등이 출연하는 영화 '카페느와르'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