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포르투기즈 한정판 출시

스위스 럭셔리 시계 IWC는 대표 모델인 '포르투기즈 퍼페추얼 캘린더'의 2010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오는 29일 출시한다. 이는 복잡하고 정교한 기능을 가진 컴플리케이션 시계로 42.3㎜ 사이즈의 로즈골드 케이스와 블루 다이얼(시계판)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태엽을 감으면 7일간 구현되는 '칼리버 51613' 무브먼트(동력장치)를 장착했고,577년간 12초의 오차를 넘지 않는 문페이스(달의 위치를 보여주는 기능),2100년까지 정확하게 날짜와 요일을 알려주는 퍼페추얼 캘린더를 갖추고 있다. 시계 구입시 2499년까지 시간을 알려주는 '센추리 슬라이드'(100년마다 교체하는 달력창)를 제공한다.

전 세계에 100개만 생산됐으며, 국내에는 단 한 개만 들어온다. 가격은 미정.(02)3467-8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