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출신 김지훈, 2년 6개월 만에 이혼


남성듀오 듀크 출신 김지훈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김지훈은 지난 9월 아내 이모씨와 합의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6월 결혼한 후 2년 6개월 만의 파경이다. 이혼 사유와 관련해 김지훈이 지난해 7월 엑스터시 투약 혐의로 입건된 후 둘 다 매우 힘들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혼을 결정하게된 것.

김지훈은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데뷔, 2000년 듀크로 활동했다. 2005년과 2009년 마약 복용 혐의로 입건 된데 이어 지난해 또 다시 엑스터시 투악 혐의로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