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 서우, '모찌피부' 비결이 뭐야?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 출연중인 서우의 피부가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서우는 재벌 3세 엄친아 유승호와의 핑크빛 로맨스를 엮어가고 있으며 탐스럽고 쫀득한 피부를 가리키는 ‘모찌피부’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가 15부에 접어들면서 서우는 ‘우유 커플’로 유승호와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연기하면서 표정 연기가 유난히 돋보인다. 이처럼 8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방불케 하는 그녀의 빛나는 피부 비결은 무엇일까.

연일 계속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매끈한 그녀의 피부비밀은 바로 보습이라고 말한다. 서우는 “보통 잠들기 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보습 에센스를 듬뿍 바르고 잔다”며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조금만 소홀히 해도 금방 푸석해지기 때문에 특히 요즘처럼 야외촬영이 많을 때는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할 때도 신중하다. 커버력도 중요하지만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을 공급해 줄 수 있는지의 여부도 꼼꼼히 따져보고 고른다”고 전했다.

서우 ‘모찌피부’의 핵심 키워드가 보습이 듯 겨울철 탄력을 잃은 푸석한 피부에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피부 깊숙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보습을 지켜주는 것.촉촉하게 피부 보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침 세안 시 피부에 따라 물 세안이나 폼 클렌징으로 자극 없이 가볍게 헹구어 준 후 타월로 살짝 두드리는 물기를 닦아준다.

또한 저녁에는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섞어 마사지해 낮은 기온 때문에 뭉쳐진 피부세포를 깨우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피부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는 것이 좋다. 특히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용하기보다 피부 흡수 상태를 지켜보면서 여러 번 나누어 발라주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