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김지훈 파경 왜?…초미의 관심


남성듀오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이 결혼 2년 6개월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지훈은 지난 9월 합의 이혼 서류를 서울 가정법원에 제출했고, 이모씨와 이혼했다.지난해 7월 김지훈이 엑스터시 투약 혐의로 입건되면서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파경의 원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지훈은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데뷔했고 2000년부터는 듀오 '듀크'로 활동했다. 2005년과 2009년 마약 복용 혐의로 입건 된데 이어 지난해 또 다시 엑스터시 투약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