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일반인 "2020 넘어 이번주 지수 더 간다"
입력
수정
지난주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돌파한데 이어 2020선마저 돌파하자 증시전문가와 일반인 모두 이번주 지수의 추세적인 상승을 점쳤다.
19일 한경닷컴 한국경제신문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이 공동 개발한 한경투자자심리지수에서 증시전문가와 일반인 지수는 각각 130.77과 160.95로 조사됐다. 증시전문가의 투자 심리 개선이 지난주(106.67)보다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일반인은 전주(169.33)보단 소폭 축소됐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지수 상승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조사에 참여한 증시전문가 13명 중 6명(46.15%)이 추세적인 상승을 기대했고, 일반인 대상자 315명 중 248명(78.73%)도 지수 상승을 예상했다.
6개월 장기 전망에서는 증시전문가 76.92%와 일반인 83.89%가 지수의 상승을 전망했다.한경투자자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상승', 그 이하면 '하락'을 점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10 이상일 경우 '낙관', 90~110이면 '중립', 90 이하는 '비관'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9일 한경닷컴 한국경제신문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이 공동 개발한 한경투자자심리지수에서 증시전문가와 일반인 지수는 각각 130.77과 160.95로 조사됐다. 증시전문가의 투자 심리 개선이 지난주(106.67)보다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일반인은 전주(169.33)보단 소폭 축소됐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지수 상승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조사에 참여한 증시전문가 13명 중 6명(46.15%)이 추세적인 상승을 기대했고, 일반인 대상자 315명 중 248명(78.73%)도 지수 상승을 예상했다.
6개월 장기 전망에서는 증시전문가 76.92%와 일반인 83.89%가 지수의 상승을 전망했다.한경투자자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상승', 그 이하면 '하락'을 점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10 이상일 경우 '낙관', 90~110이면 '중립', 90 이하는 '비관'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