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여성의원연맹 내년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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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일 양국의 여성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한일여성의원연맹이 내년 초 발족된다.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19일 "내년 1~2월 우리 국회 의사당에서 한일여성의원연맹이 출범식을 갖고 정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국 여성의원들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에서 첫 준비단 모임을 갖고 출범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우리 준비단에는 나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한나라당 이은재 이두아,자유선진당 박선영,미래희망연대 김정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고,일본은 니시무라 치나미 민주당 중의원이 단장을 맡고 있다. 한일여성의원연맹은 지난 10월 요코미치 다카히로 중의원(하원) 의장을 방문한 박희태 국회의장의 제안으로 출범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동회 기자 kugija@hankyung.com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19일 "내년 1~2월 우리 국회 의사당에서 한일여성의원연맹이 출범식을 갖고 정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국 여성의원들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에서 첫 준비단 모임을 갖고 출범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우리 준비단에는 나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한나라당 이은재 이두아,자유선진당 박선영,미래희망연대 김정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고,일본은 니시무라 치나미 민주당 중의원이 단장을 맡고 있다. 한일여성의원연맹은 지난 10월 요코미치 다카히로 중의원(하원) 의장을 방문한 박희태 국회의장의 제안으로 출범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동회 기자 kugi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