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안재모, 아름다운 신부 얼굴 공개!
입력
수정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연기자 안재모가 사랑스러운 신부 이다연 씨와 촬영한 그림 같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촬영을 진행한 원규 앤 노블래스 관계자는 “사극에서 입던 한복 대신 멋지게 턱시도를 차려 입은 안재모 씨가 추운 날씨에 진행된 야외촬영 내내 예비신부를 먼저 챙기고 배려하는 자상한 예비신랑의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결혼식 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듀오웨드 측은 “도회적인 이미지의 예비신부가 돋보일 수 있도록 안재모씨가 직접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직접 골라주며 준비 내내 세심함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96년 KBS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후 용의 눈물, 야인시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안재모는 현재 KBS드라마 ‘근초고왕’에서 진승 역할로 열연 중이며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안가홍삼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1월 9일 오후 2시 서울 마벨러스 컨벤션에서 2년간의 사랑에 결실을 맺는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