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와일리 ING생명 사장 직원들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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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존 와일리 한국ING생명 사장이 모든 임직원에게 연말 선물로 ‘그린 텀블러(종이컵 대용의 휴대용 개인 컵)’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와일리 사장이 직접 제안해 이뤄졌으며 올 한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을 격려하고자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텀블러에는 와일리 사장이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사진과 함께 ‘Give me high-five’라는 메시지를 새겼다.와일리 사장은 직접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직원들을 찾아가 일일이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텀블러를 전달하고 송년인사를 나눴다.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더욱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즐겁게 일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와일리 사장이 선물한 1200개의 그린 텀블러를 사용하면 연간 약 38만2000개에 달하는 직원들의 종이컵 사용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ING생명은 ‘ING Goes Green’ 캠페인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종이로 된 보험상품 약관을 CD로 전면 바꿨으며 올해 식목행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후원해 총 2만그루의 나무를 나눠줬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이번 행사는 와일리 사장이 직접 제안해 이뤄졌으며 올 한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을 격려하고자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텀블러에는 와일리 사장이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사진과 함께 ‘Give me high-five’라는 메시지를 새겼다.와일리 사장은 직접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직원들을 찾아가 일일이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텀블러를 전달하고 송년인사를 나눴다.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더욱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즐겁게 일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와일리 사장이 선물한 1200개의 그린 텀블러를 사용하면 연간 약 38만2000개에 달하는 직원들의 종이컵 사용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ING생명은 ‘ING Goes Green’ 캠페인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종이로 된 보험상품 약관을 CD로 전면 바꿨으며 올해 식목행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후원해 총 2만그루의 나무를 나눠줬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