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패스, 1주당 2주 배정 무상증자로 급등

반도체 전자부품업체인 아나패스가 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으로 급등세를 나타냈다. 20일 아나패스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5400원(10.80%) 오른 5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아나패스는 장중 공시를 통해 1주당 보통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신주의 총 수는 674만2860주이며 신주배정기준일은 2011년 1월 5일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같은달 24일이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