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 전달


[한경속보]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포니정재단이 국내 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5년 전부터 행사를 진행해 온 포니정재단은 올해 대상 장학생을 6명 늘렸다.21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2010 포니정 재단 장학증서 및 학술지원 증서 수여식에는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김진현 포니정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니정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총 30명의 학생들이 장학증서를 받았다.또 고려대학교 사학과 민경현,조명철 교수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구범진 교수 등은 학술지원증서를 받았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