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소 100개사에 '스마트워킹' 무료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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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중소기업(SMB) 100개사에 스마트워킹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T측은 앞으로 확산될 '스마트 워킹'을 중소기업들이 실제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해 100개 중소기업들에게 해당 업종에 맞는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진단하고 해당사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분석과 솔루션 제안 등을 무료로 컨설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스마트 워킹이란 사무실 근무에서 벗어나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업무 형태 등을 뜻한다.
KT는 응모한 기업체 중 객관적 심사를 거쳐 100개사를 선정해 회사별로 일정을 협의하며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준식 KT STO추진실 상무는 "KT는 스마트비즈센터 및 에코노베이션센터 운영, 그리고 다양한 API를 개방하는 등 그동안 1인 창업기업 및 IT벤처 기업을 지원해 왔다"면서 "이번 SMB 대상 스마트워킹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의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KT는 지난 8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워킹센터를 열었고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중인 'IT기반의 스마트업무 환경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해 지난 11월 도봉구청의 공공형 스마트워크센터와 KT분당지사에 민자형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하기도 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최근 중소기업 경영지원 담당자 등 10여명의 심층 인터뷰 및 30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스마트워킹제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선 56.9%, 구체적인 이용 의향에 대해서는 60.1%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KT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KT측은 앞으로 확산될 '스마트 워킹'을 중소기업들이 실제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해 100개 중소기업들에게 해당 업종에 맞는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진단하고 해당사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분석과 솔루션 제안 등을 무료로 컨설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스마트 워킹이란 사무실 근무에서 벗어나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업무 형태 등을 뜻한다.
KT는 응모한 기업체 중 객관적 심사를 거쳐 100개사를 선정해 회사별로 일정을 협의하며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준식 KT STO추진실 상무는 "KT는 스마트비즈센터 및 에코노베이션센터 운영, 그리고 다양한 API를 개방하는 등 그동안 1인 창업기업 및 IT벤처 기업을 지원해 왔다"면서 "이번 SMB 대상 스마트워킹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의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KT는 지난 8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워킹센터를 열었고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중인 'IT기반의 스마트업무 환경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해 지난 11월 도봉구청의 공공형 스마트워크센터와 KT분당지사에 민자형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하기도 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최근 중소기업 경영지원 담당자 등 10여명의 심층 인터뷰 및 30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스마트워킹제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선 56.9%, 구체적인 이용 의향에 대해서는 60.1%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KT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