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온라인게임 '타르타로스'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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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22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중국 'MTTang'사와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의 MTTang은 중국 최대 산업용 컴퓨터 제조사인 'EVOC 그룹'이 출자한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업체로 올해 1월 설립됐다. 위메이드는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중국 게임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자사의 노하우와 현지 55개에 지사를 가지고 있는 MTTang의 운영 능력이 상승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콘텐츠 공급과 기술 및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빠른 시간 내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게임개발사 인티브소프트가 제작한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일본과 대만, 태국에서 현지 서비스 중이며, 올 1월부터 시작한 일본 공개 서비스에서는 동시접속자 1만명을 돌파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중국의 MTTang은 중국 최대 산업용 컴퓨터 제조사인 'EVOC 그룹'이 출자한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업체로 올해 1월 설립됐다. 위메이드는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중국 게임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자사의 노하우와 현지 55개에 지사를 가지고 있는 MTTang의 운영 능력이 상승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콘텐츠 공급과 기술 및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빠른 시간 내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게임개발사 인티브소프트가 제작한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일본과 대만, 태국에서 현지 서비스 중이며, 올 1월부터 시작한 일본 공개 서비스에서는 동시접속자 1만명을 돌파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