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짜요짜요 치즈 2종 출시

[한경속보]서울우유는 짜서 먹는 튜브형 타입의 ‘짜요짜요 치즈’ 2가지를 새로 내놨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출시 제품은 ‘짜요짜요 크림치즈’와 ‘짜요짜요 고다치즈’로 편리하게 짜서 먹을 수 있도록 부드러운 연성치즈를 튜브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치즈가 손에 묻을 염려가 없고 원하는 양 만큼만 쓸 수 있어 치즈를 남길 일도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튜브형이라 활용도도 높아졌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연말 파티를 위한 까나페나 핑거푸드를 비롯해 바게뜨,비스켓,빵,샐러드,과일,피자 등 다양한 요리에 치즈를 곁들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제품별로는 ‘짜요짜요 크림치즈’의 경우 자연치즈 60%를 함유했으며 치커리 식이섬유와 비타민 A, D3, E 등이 들어갔다.자연치즈 50%의 ‘짜요짜요 고다치즈’에는 칼슘,비타민 A, D3, E 등이 함유됐다.200g 용량으로 가격은 4400원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