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디에스엘시디, '고용창출 100대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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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엘에스티와 디에스엘시디는 23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0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성엘에스티 관계자는 "올해 태양광용 잉곳 및 웨이퍼 사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많은 수의 관리 및 기술인력이 필요해 전년대비 32%정도 인력채용을 늘렸다"며 "내년 2월 충주공장이 준공되면 약 2500명 가량의 지방인력 채용계획이 있어 지역사회 고용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에스엘시디는 2003년부터 운영해 온 '디에스어린이집'에서 자녀와 함께 출퇴근이 가능해, 생산인력의 70%를 차지하는 여성 장기 근무자 증가에 큰 몫을 했다고 설명했다.
디에스엘시디 관계자는 "키코에 의한 손실이 없었더라면 더 많은 고용창출과 직원들의 복지측면에서 많은 보장들이 이뤄졌을 것"이라며 "직장이 곧 가정이라는 생각으로 임직원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오성엘에스티 관계자는 "올해 태양광용 잉곳 및 웨이퍼 사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많은 수의 관리 및 기술인력이 필요해 전년대비 32%정도 인력채용을 늘렸다"며 "내년 2월 충주공장이 준공되면 약 2500명 가량의 지방인력 채용계획이 있어 지역사회 고용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에스엘시디는 2003년부터 운영해 온 '디에스어린이집'에서 자녀와 함께 출퇴근이 가능해, 생산인력의 70%를 차지하는 여성 장기 근무자 증가에 큰 몫을 했다고 설명했다.
디에스엘시디 관계자는 "키코에 의한 손실이 없었더라면 더 많은 고용창출과 직원들의 복지측면에서 많은 보장들이 이뤄졌을 것"이라며 "직장이 곧 가정이라는 생각으로 임직원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