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안내견 4마리 무상 기증

삼성에버랜드가 성탄절을 맞아 23일 시각장애인 4명에게 안내견을 무상 기증했습니다.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1993년 이후 삼성화재의 후원으로 안내견 학교를 운영, 모두 141마리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해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4명은 안내견을 처음 사용하게 되는 학생 2명과 기존 안내견 사용자, 그리고 해외 사용자로 대만의 위롱 씨가 포함됐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