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현대證 김임권 우승…수익률 8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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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이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에서 최종 우승했다.
김 과장은 24일 누적수익률 80.50%를 기록해 대회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그는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도 누적수익률을 2.66%포인트 끌어올리며 수익률 제고에 힘썼고, 처음으로 누적수익률 80%대에 진입했다.이날 신규 매수한 대구도시가스와 CJ제일제당 매매를 통해서는 60만원 가량 손해를 봤지만 대정화금이 641만원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줘 효자 종목이 됐다.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지점 차장은 누적수익률 46.74%로 대회 2위를 기록했다. 3위 박진섭 동부증권 도곡금융센터 이사와 4위 주석훈 메리츠종금증권 종로지점장의 수익률 경쟁은 대회 막판까지 치열했다.
주 지점장은 누적수익률을 2.06%포인트 높이며 역전을 노렸으나 박 이사도 SK에너지를 추가 매수하며 맞대응해 순위 변동은 없었다. 최종 누적수익률은 박 이사가 37.43%, 주 지점장이 34.89%를 기록했다.
이밖에 이노정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차장이 9.42%의 수익률로 5위에, 심양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과장은 1.54%의 수익률로 6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2011년도 스타워즈 대회는 내년 1월 10일 시작된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김 과장은 24일 누적수익률 80.50%를 기록해 대회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그는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도 누적수익률을 2.66%포인트 끌어올리며 수익률 제고에 힘썼고, 처음으로 누적수익률 80%대에 진입했다.이날 신규 매수한 대구도시가스와 CJ제일제당 매매를 통해서는 60만원 가량 손해를 봤지만 대정화금이 641만원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줘 효자 종목이 됐다.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지점 차장은 누적수익률 46.74%로 대회 2위를 기록했다. 3위 박진섭 동부증권 도곡금융센터 이사와 4위 주석훈 메리츠종금증권 종로지점장의 수익률 경쟁은 대회 막판까지 치열했다.
주 지점장은 누적수익률을 2.06%포인트 높이며 역전을 노렸으나 박 이사도 SK에너지를 추가 매수하며 맞대응해 순위 변동은 없었다. 최종 누적수익률은 박 이사가 37.43%, 주 지점장이 34.89%를 기록했다.
이밖에 이노정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차장이 9.42%의 수익률로 5위에, 심양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과장은 1.54%의 수익률로 6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2011년도 스타워즈 대회는 내년 1월 10일 시작된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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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