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김성오, '김비서 플레이어'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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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성오의 '김비서 플레이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5일 한 네티즌에 의해 공개된 이 동영상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김비서(김성오 분) 출연 장면들이 편집돼 있다. '김비서 플레이어'의 압권은 김비서가 감옥에 갇힌 김주원(현빈 분)과 대화 중 "얘는 말투가 또 바뀌었네"라고 방백하는 부분이다. 이 장면에서 김영오는 특유의 멍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 비 내리는 경찰서 앞에서 재킷을 벗으며 김주원에게 "같이 쓰실래요?"라고 묻는 장면 역시 큰 웃음을 선사한다.
김성오는 2009년 SBS 공채 11기 탤런트로 출신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