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태양광 시장 확대 수혜"-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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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7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태양광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박주비 애널리스트는 "주성엔지니어링이 박막 및 결정형 태양전지 장비를 모두 제작할 수 있어 내년 태양광 시장 확대로 인해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내년 박막형 태양전지 장비 시장 석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내년 중국과 미국의 대규모 발전소 증가가 태양광 시장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고, 경쟁사들의 부진으로 주성엔지니어링이 고성장하는 박막시장을 독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중국 아폴로솔라사의 경우 아직 박막기술 대면적 양산이 어렵기 때문에 주성엔지니어링이 수주 경력을 기반으로 중국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전망"이라며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각각 28.1%, 14.1% 증가한 5439억원과 7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주비 애널리스트는 "주성엔지니어링이 박막 및 결정형 태양전지 장비를 모두 제작할 수 있어 내년 태양광 시장 확대로 인해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내년 박막형 태양전지 장비 시장 석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내년 중국과 미국의 대규모 발전소 증가가 태양광 시장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고, 경쟁사들의 부진으로 주성엔지니어링이 고성장하는 박막시장을 독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중국 아폴로솔라사의 경우 아직 박막기술 대면적 양산이 어렵기 때문에 주성엔지니어링이 수주 경력을 기반으로 중국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전망"이라며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각각 28.1%, 14.1% 증가한 5439억원과 7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