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관람객 2만명 돌파"


한국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증권박물관의 연간 관람객이 2만명을 돌파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7일 2004년 개관이래 처음으로 연간 관람객 2만명을 넘었다. 2만 번째 관람객은 발산중학교 3학년 11반 김대연 학생이다. 반 친구들과 체험학습 목적으로 증권박물관을 방문하였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증권박물관은 증권관련 전시물과 연계한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 마인드를 심어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교사와 학부모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증권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나는야 미래의 CEO Ⅱ'를 1월 한 달간 6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