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자리 최우수에 부산 경북 남양주 횡성 해운대구
입력
수정
[한경속보]부산과 경북도 등 5곳이 올해 지역일자리 창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또 올들어 지역일자리 사업을 통해 모두 17만개의 일자리가 제공된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지역일자리 창출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해 최우수·우수·장려기관을 27일 선정·발표했다.최우수 기관으로는 부산,경북,남양주(경기),횡성(강원),해운대구(부산) 등 5곳이 뽑혔다.부산은 시청 로비에 지역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해 구직자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고용우수기업 인증제,지방세 감면,SK와 사회적일자리 창출 양해각서(MOU) 체결,해외청년인턴 사업(92명 취업·600명 파견) 등을 시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횡성군은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과 일자리사업장 방문,고용우수 중소기업 지원 정책 등이 높이 평가됐다.부산 해운대구 역시 일자리 창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소규모 공동작업장 조성,전국 최초의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시행 등으로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관으로는 대구·대전시와 강원·경기도,안산·안양 등 10개 기관이 선정됐고 서울·경남·전북 등 29개 기관이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행안부는 이들 기관에 인센티브로 △최우수 광역단체는 10억원,기초단체는 5억원 △우수단체는 광역 5억원,기초 3억원 △장려단체는 2억원씩 등 총 100억원(특별교부세)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올해 17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184개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을 선정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청년일자리 3323개를 만들어 청년창업을 완료했고,총 29만명을 취업으로 연결시켜주는 성과를 거뒀다.행안부 관계자는 “전국 244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공동으로 일자리창출 추진실적으로 종합평가했다”며 “지역의 자율성을 확대해 지역일자리사업 및 현장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행정안전부는 전국 2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지역일자리 창출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해 최우수·우수·장려기관을 27일 선정·발표했다.최우수 기관으로는 부산,경북,남양주(경기),횡성(강원),해운대구(부산) 등 5곳이 뽑혔다.부산은 시청 로비에 지역일자리 지원센터를 설치해 구직자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고용우수기업 인증제,지방세 감면,SK와 사회적일자리 창출 양해각서(MOU) 체결,해외청년인턴 사업(92명 취업·600명 파견) 등을 시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횡성군은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과 일자리사업장 방문,고용우수 중소기업 지원 정책 등이 높이 평가됐다.부산 해운대구 역시 일자리 창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소규모 공동작업장 조성,전국 최초의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시행 등으로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관으로는 대구·대전시와 강원·경기도,안산·안양 등 10개 기관이 선정됐고 서울·경남·전북 등 29개 기관이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행안부는 이들 기관에 인센티브로 △최우수 광역단체는 10억원,기초단체는 5억원 △우수단체는 광역 5억원,기초 3억원 △장려단체는 2억원씩 등 총 100억원(특별교부세)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올해 17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184개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을 선정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청년일자리 3323개를 만들어 청년창업을 완료했고,총 29만명을 취업으로 연결시켜주는 성과를 거뒀다.행안부 관계자는 “전국 244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공동으로 일자리창출 추진실적으로 종합평가했다”며 “지역의 자율성을 확대해 지역일자리사업 및 현장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