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휘성, 거미, "연말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바비킴, 휘성, 거미가 올 연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을 합쳤다.

바비킴, 휘성, 거미는 국내 대표적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0 더 보컬리스트' (THE VOCALIST)콘서트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100여명을 초대해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더 보컬리스트 콘서트의 주인공 바비킴, 휘성, 거미는 "한 해를 보내는 뜻깊은 자리에 따뜻함을 나누고자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초대를 결정했다"면서 "콘서트를 통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함께 뜻깊은 선물을 하고 싶다"고 밝히며 콘서트 초대 이유를 전했다.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타입커뮤니케이션'은 "연말연시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년소녀가장과 소외계층 청소년과 함께해서 뜻깊은 행사"라며 "음악과 사랑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매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0 '더보컬리스트 콘서트'는 가창력을 인정받은 3명의 보컬리스트가 다른 목소리와 감성으로 하모니를 빚어내는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올해에는 음악을 이야기하는 진정한 소울리스트로 평가받는 바비킴과 파워풀한 무대 매너와 거침없는 음성의 소유자 휘성, 감성을 자극하는 천상의 목소리라는 평을 받고 있는 거미가 합동으로 무대를 꾸며낼 예정이다.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는 내년 1월 말까지 여수, 대구, 광주에 이어 전주, 부산, 대전에서 전국투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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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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