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女 절반이 소심女"
입력
수정
20~30대 싱글 남녀 10명중 4명이 올해 솔로였던 이유로 '소심한 성격'을 꼽았다.
소셜 데이팅 사이트 이음이 20~30대 싱글 남녀 423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내가 솔로였던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43.5%가 '관심가는 이성은 있으나 고백하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답변은 특히 남성(35.6%)보다 여성(51.4%) 응답자의 비율이 높았다.
다음으로 응답자의 23%가 '주변에 끌리는 이성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일이 바빠 시간이 없어서'라고 대답한 사람도 15.4%에 달했다.
이외에 '폭탄 처리반 같은 내 외모 때문에'가 8.4%, '이해 받기 힘든 나만의 자신감 때문에'가 3.2%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소셜 데이팅 사이트 이음이 20~30대 싱글 남녀 423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내가 솔로였던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43.5%가 '관심가는 이성은 있으나 고백하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답변은 특히 남성(35.6%)보다 여성(51.4%) 응답자의 비율이 높았다.
다음으로 응답자의 23%가 '주변에 끌리는 이성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일이 바빠 시간이 없어서'라고 대답한 사람도 15.4%에 달했다.
이외에 '폭탄 처리반 같은 내 외모 때문에'가 8.4%, '이해 받기 힘든 나만의 자신감 때문에'가 3.2%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