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튠엔터, JYP 유증 참여에 '이틀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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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튠엔터가 JYP엔터 등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제이튠엔터는 가격제한폭(14.89%)까지 오른 2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매일 기준으로 6일째 오름세다.제이튠엔터는 전날 공시를 통해 JYP엔터, 박진영 등을 대상으로 8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JYP엔터(32억원), JYP엔터 임원인 박진영(18억원), 정욱 JYP엔터 대표(1억원) 등 19인이 신주를 배정받으며 유상증자 후 JYP측의 지분은 18.54%(407만4897주)에 달한다. 현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3.06%에 불과해 JYP엔터가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되는 것이다.
JYP엔터 관계자는 "얼마전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연기자인 비가 JYP 소속 프로듀서인 박진영에게 제안을 함으로써 논의가 시작된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비가 내년에 군 입대할 때까지 가수와 배우 등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에만 집중하고 싶다며 JYP엔터에게 회사의 경영을 맡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제이튠엔터는 가격제한폭(14.89%)까지 오른 2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매일 기준으로 6일째 오름세다.제이튠엔터는 전날 공시를 통해 JYP엔터, 박진영 등을 대상으로 8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JYP엔터(32억원), JYP엔터 임원인 박진영(18억원), 정욱 JYP엔터 대표(1억원) 등 19인이 신주를 배정받으며 유상증자 후 JYP측의 지분은 18.54%(407만4897주)에 달한다. 현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3.06%에 불과해 JYP엔터가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되는 것이다.
JYP엔터 관계자는 "얼마전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연기자인 비가 JYP 소속 프로듀서인 박진영에게 제안을 함으로써 논의가 시작된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비가 내년에 군 입대할 때까지 가수와 배우 등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에만 집중하고 싶다며 JYP엔터에게 회사의 경영을 맡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