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무대위 표정논란 … 성의없는 안무도 도마위에

티아라 지연이 무대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1TV '콘서트 7080'에서 신곡 '야야야(yayaya)'를 선보인 티아라 지연이 무표정과 성의 없는 안무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이 편집해 각종 인터넷게시판에 올린 동영상을 보면 지연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으며 무대 뒤쪽에서 안무를 할 때에는 최소한의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자신의 파트가 돼 무대 중앙으로 나와서도 마찬가지. 지연은 무대 앞에서 안무를 하는 동안에도 미소를 짓고 있는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유독 굳은 표정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지연의 표정이 너무 심하다. 안무도 대충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으며 "지치고 아파보인다"고 옹호하는 팬도 있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