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키, 세련된 팝코드+세련된 보이스 '눈물지다' 눈길!


감미로운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가수 eiki(에이키)가 '눈물지다'를 발표했다.

'눈물지다'는 전형적인 한국형 발라드로 일컬어지는 마이너발라드에서 탈피한 유러피안 발라드로 귀를 잡아끄는 선율이 인상적인 노래다. 세련된 팝코드 위로 춤을 추듯 흐르는 eiki의 보이스는 가사의 의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슈퍼주니어, VOS, 먼데이키즈, 일락, 신효범에 이어 윤화재인의 앨범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프로듀서 ROZ는 "외국 팝 가수의 느낌을 생각하며 곡을 만들어 한국 가수가 이 느낌을 표현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지 않나 했지만 녹음을 마친 후 신인에게서 기대할수 없는 그 이상의 결과가 나왔다"며 극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눈물지다'의 뮤직비디오는 한류스타 대거 참여로 화제가 된 드라마 '슈퍼스타'의 '블랙시티'편의 영상으로 꾸며졌다.

SS501 김형준과 손호영, 배슬기가 주연을 맡은 블랙시티는 그동안 한번도 공개된 적 없어 궁금증을 일으킨 작품으로 '눈물지다'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기대함 또한 높아지고 있다.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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