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이틀째 상승…장중 최고치 경신

지수선물이 이틀째 상승세를 지속, 장중 최고치를 높였다.

2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내년 3월물은 전날보다 1.05포인트(0.39%) 상승한 270.00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가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선물은 보합세로 출발했다. 이후 기관의 매수세에 270.10까지 상승,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가인 269.95를 넘어섰다. 기관이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1021계약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38계약, 1070계약의 매도 우위다.

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나 이론베이시스를 밑도는 모습이다. 차이과 비차익이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948억원의 순매도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3311계약 늘어난 9만7229계약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