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손보株, 車보험 개선안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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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주가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해상은 전날 보다 3.28% 오른 2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성화재는 1.39% 오름세다.HSBC증권은 이날 삼성화재에 대해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안에 따른 수혜와 함께 삼성그룹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며 "손해보험업종 '톱픽'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현대해상의 경우 자동차보험의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개선될 경우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금융위원회 등 6개 관계 부처는 전날 자동차보험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추진 과제는 사업비 절감, 보험요율체계 합리화, 대물차량 보험금 합리화, 대인의료비 절감, 교통사고 줄이기, 보험사기 근절, 서민우대상품 개발, 상설협의회 운영 등으로 사업비 절감, 보험요율체계 합리화 등이 내년 1월부터 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30일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해상은 전날 보다 3.28% 오른 2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성화재는 1.39% 오름세다.HSBC증권은 이날 삼성화재에 대해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안에 따른 수혜와 함께 삼성그룹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며 "손해보험업종 '톱픽'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현대해상의 경우 자동차보험의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개선될 경우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금융위원회 등 6개 관계 부처는 전날 자동차보험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추진 과제는 사업비 절감, 보험요율체계 합리화, 대물차량 보험금 합리화, 대인의료비 절감, 교통사고 줄이기, 보험사기 근절, 서민우대상품 개발, 상설협의회 운영 등으로 사업비 절감, 보험요율체계 합리화 등이 내년 1월부터 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