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욱 아시아미디어 회장,유진데이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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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임영욱 아시아미디어그룹 회장이 코스닥 상장기업 유진데이타 경영권을 인수했다.
유진데이타는 30일 임영욱 회장이 김완 전 최대주주가 보유한 이 회사 지분 5.07%(163만6126주)를 30억원에 취득해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공시했다.임 회장은 온-오프라인 종합 경제일간지 아시아경제신문을 비롯해 주간 경제지 이코노믹리뷰,광주 전남 지역일간지 광남일보,엔터테인먼트 웹매거진 텐아시아,스포츠투데이 등 미디어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유진데이타는 이번 인수 계약으로 경영정상화와 함께 수익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진데이타는 김완씨가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금융 증권교육과 투자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새빛에듀넷(대표 전익균)과 사업다각화를 위한 경영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전익균 새빛에듀넷 대표는 “유진데이타는 향후 신문 방송 IT를 접목한 미디어 지주회사의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교육 등 미디어 연계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코스닥 기업 인수·합병(M&A)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유진데이타는 30일 임영욱 회장이 김완 전 최대주주가 보유한 이 회사 지분 5.07%(163만6126주)를 30억원에 취득해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공시했다.임 회장은 온-오프라인 종합 경제일간지 아시아경제신문을 비롯해 주간 경제지 이코노믹리뷰,광주 전남 지역일간지 광남일보,엔터테인먼트 웹매거진 텐아시아,스포츠투데이 등 미디어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유진데이타는 이번 인수 계약으로 경영정상화와 함께 수익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진데이타는 김완씨가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금융 증권교육과 투자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새빛에듀넷(대표 전익균)과 사업다각화를 위한 경영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전익균 새빛에듀넷 대표는 “유진데이타는 향후 신문 방송 IT를 접목한 미디어 지주회사의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교육 등 미디어 연계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코스닥 기업 인수·합병(M&A)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